가수 세이수미 임성완 최수미 김병규 김재영 나이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2. 4. 15. 21:53

2022년에 결성 10주년을 맞은 밴드 세이수미(Say Sue Me)는 오는 5월 정규 3집 앨범을 내고 광안리 바다를 넘어 본격적으로 세계 팬과 만난답니다. 부산에서 결성된 ‘향토 밴드’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영국의 뮤지션 엘튼 존이 2018년 애플 비츠원(Beats 1) 팟캐스트에서 세이수미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답니다.


근래 들어서 세이수미의 광안리 연습실에서 만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들었답니다. 신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은 일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고민했다고 한답니다. ‘마지막에 정말로 남은 것은 결국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새 앨범에 담았답니다. 정규 3집 앨범 이름도 ‘The Last Thing Left(마지막으로 남은 것)’. 총 10곡이 수록되는데, 8곡은 영어로 노랫말을 썼답니다.

보컬 최수미는 “이전 앨범에서는 정말로 상실감이나 그리움을 많이 이야기했다면 이번 음반에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음악으로 극복할 힘을 주고자 노력했던 마음이다”고 설명했답니다. 특히나도 이번 앨범은 외부 도움 없이 녹음부터 후반 믹싱까지 멤버들의 힘만으로 제작했답니다. 드럼 임성완은 “‘우리끼리 해보자’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첫 번째 앨범이라 의미가 큰 것이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다. 국내외 팬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정말로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답니다.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2022년 5월부터 북미 투어도 재개한답니다.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보스톤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등 10개 넘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랍니다. 기타 김병규는 “2019년 북미투어가 끝난 뒤 코로나19 사태가 터져 3년간 제대로 공연을 못 했던 상황이다. 그동안 비대면 온라인 공연은 꾸준히 해왔지만 공연의 재미가 이전보다 많이 떨어졌던 것이다. 이번에 투어를 공식 발표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오는구나’라고 느꼈던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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