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로페즈 나이 키 국적

카테고리 없음 2020. 1. 20. 22:40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답니다.

박인비는 2020년 1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스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아 이븐파를 쳤답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하타오카 나사(일본), 가비 로페즈(멕시코)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인비는 경기 초반부터 퍼트가 말을 듣지 않으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2번(파4)과 3번홀(파3)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해 나사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답니다. 8번홀(파4) 버디로 잃었던 타수를 1타 만회하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으나 이후 다시 버디 침묵에 빠졌답니다.

 

3라운드부터 예리함이 떨어진 퍼트가 이날도 발목을 잡았답니다. 10번홀(파5), 13번홀(파5), 15번홀(파4)에서 좋은 버디 기회가 있었지만, 퍼트가 홀을 빗나갔습니다. 박인비는 1,2라운드에서 25개와 27개의 퍼트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에선 30개, 이날은 32개를 적어냈답니다. 100%를 보인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적중률과 72%에 이른 그린적중률에 비하면 퍼트가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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