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국회의원고향 아들 가족 프로필 부인 아내

카테고리 없음 2021. 6. 4. 01:36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자신을 집안의 이단아라고 소개했답니다. 2021년 6월 3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 마지막 회에서는 아버지와 관계 개선을 하고 싶어하는 트로트 가수 신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딘딘은 "깜짝 놀란 게 신인선 아버지가 유명한 분이시더라. 저는 살면서 국회의원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 두 번이나 봤다.  왜 이렇게 다 아빠가 국회의원이지"라며 신기남 전 의원의 아들 신인선과 김무성 전 의원의 아들 고윤을 언급했답니다.

'미스터 트롯'으로 얼굴을 알린 신인선의 아버지는 변호사 출신의 4선 국회의원 전 신기남 의원이었답니다. 신 전 의원은 "지금은 소설가 신영이자 도서관 운동가로 활동 중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답니다.


신인선은 "아버지가 꼰대라서 정말로 불편하다"며 부친과의 관계 개선 업글을 원했답니다. 그는 "중고등학생 때만 해도 이렇게 어색하지 않았다. 저희 가족들한테는 제가 이단아인 것이다. 정치하시는 아버지, 교수하는 엄마, 아버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변호사 형과 로스쿨 다니는 누나가 있다. 사실 제가 트로트를 하게 된 이후로 잔소리가 더 심해진 것 같은 마음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신 전 의원은 대중 가수를 직업으로 삼은 신인선을 못마땅하게 여겼답니다. 아버지는 "뮤지컬 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트로트를 하지 않았나. 서울예대 갈 때는 뮤지컬 하려고 간 거 아니야. 이상한 바람이 불었던 것이다"며 "나는 (아들이) 가수 쪽으로 가는 걸 반대했다. 잘 되겠나 싶던 마음이다. 정치 쪽으로 대학을 안 가고 거길 간다고 했을 때 사실 기대가 많이 어그러졌던 것이다"고 속마음을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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