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대사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열애를 고백했답니다. 양준혁은 최근 있었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양준혁은 지난해 9월 잠시 만났던 여성으로부터 사생활 폭로 협박에 시달렸답니다. 당시 여성은 양준혁의 잠든 모습이 찍힌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비방성 글을 올렸단빋. 양준혁은 “처음에는 좋은 감정으로 만났던 상황이다. 하지만 상대가 갑자기 극단적으로 배신을 한 거다”라며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던 것 같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해 11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답니다.

아울러 양준혁은 오래된 팬과 교제 중임을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그는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혼에 대한 열의를 보였답니다.

우한폐렴 확진자가 2020년 1월 26일 현재 2700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80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중국의 온라인 유명 연예인이 3년전 올린 한 음식 홍보 영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답니다.

우한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이 이 연예인이 3년전에 박쥐를 맛있는 음식으로 홍보하는 동영상을 찾아 올리면서 벌이진 일이랍니다. 2020년 1월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멍윈(Wang Mengyun)이라는 해외여행 프로그램 진행자는 지난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촬영 중에는 (박쥐에게) 이런 바이러스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상황이다"며 "최근에야 알게 됐던 것이다"고 말했답닏.ㅏ

문제의 영상은 3년전 서태평양에 위치한 팔라우에서 촬영됐답니다. 영상에서 왕멍윈은 박쥐 스프를 포함한 몇명 지역 요리를 먹으면서 "박쥐는 닭고기와 같은 매우 신선한 맛이 나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짓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우한폐렴이 야생동물로부터 왔고, 특히 매개체가 박쥐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이 영상을 본 누군가가 온라인에 올렸고, 이 영상을 보고 열받은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랍닏.ㅏ SNS에서는 왕멍윈이 77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스를 전파시킨 것으로 지목되는 야생동물의 치명적인 본질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답니다.

허참이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죄송함을 드러냈답니다. 그는 지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그동안 자신의 인생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1984년부터 2009년까지 25년 동안 KBS `가족오락관`이라는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답니다.

특히 허참의 "몇 대 몇"이라는 특유의 멘트는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뇌리에 박혀 있다습니다. 하지만 그는 당시가 자신이 제일 바빴던 때이자 제일 불효했던 때라고 밝혔답니다. 허참의 나이는 올해 72세로 지난 11월 `허참 2020`이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고향은 부산, 현재 이름이 본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