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대사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K리그1 잔류를 약속했답니다. 경남은 2019년 11월 30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최종전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득점 없이 비기며 11위에 머물렀답니다. 경기 후 김종부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던 것이랍니다. 평가를 하기 힘들 것 같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한 골만 넣으면 잔류할 수 있었는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인천을 흔들었고, 쿠니모토의 기교가 더해지면서 경기를 잘 이끌어갔답니다. 전반 36분 제리치, 후반 중반 배기종과 하성민을 투입해 변화를 줬는데 계속 주도했답니다. 후반 막판 결정적 기회가 왔다. 하지만 상대 문전에서 김종필과 조재철이 완벽한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게 됐는데 오는 12월 5일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 임하고, 8일 홈에서 2차전을 치릅니다.

김종부 감독은 “올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속출하면서 어려웠던 상황이다. 현재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과 잔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MMA 2019'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답니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은 2019년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의 무대를 빛내줄 아티스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답니다. 이전에 공개된 마마무, 방탄소년단, 잔나비, 청하, 헤이즈에 이어 괴물 신인 ITZY, 인기 밴드 엔플라잉과 지난해 MMA 2018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은 더보이즈가 출연을 확정했답니다.

'MMA 2019'는 올해 테마인 ‘FULL OF SURPRISES’에 맞춰 더욱 더 새롭고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랍니다. 지난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퍼포먼스부터 괴물 신인 ITZY의 장르를 결합한 대규모 퍼포먼스까지 역대급 MMA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랍니다. 아울러 엔플라잉은 ‘The Music For Tomorrow’ 라는 주제로 음악이 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랍니다. 작년 MMA 2018 신인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더보이즈는 ‘네버랜드에 빠진 소년들’이란 콘셉트의 뮤지컬 구성과 댄스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랍니다.

'MMA 2019'는 멜론,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카카오톡 #MMA탭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멜론과 유튜브 1theK 채널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MMA탭에서 메인 화면을 포함한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감상하는 ‘톡 프리미엄 시청’은 시청권을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시청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등 주요상과 함께 인기상과 뮤직스타일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온라인 투표가 29일 마감됩니다.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각 부문의 후보 중 누가 출연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답니다. 온라인 2차 투표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MMA 2019 공식 웹사이트 PC 웹 및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MMA 2019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19년 6월 때 방송된 XtvN·tvN 예능 ‘플레이어’에서 개그맨 이수근이 어머니가 무속인이라고 밝혔던 적이 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퇴마학개론을 주제로 웃음참기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장동민이 선생님으로 등장한 이후 이수근을 불러냈습니다.

장동민은 이수근에 “어머니 뭐하시는 상황이노?”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무속인이시다. 중학교 2학년 이었을 때 작두타시는 걸 처음 봤던 것 같다”라고 답했답니다. 이용진도 이후 불려나와 자신의 고모가 무속인임을 털어놓았답니다. “고모님의 용하시다”고 이용진이 말을 하자, 장동민은 “고모님 덕분에 용진이가 장가도 가게 됐다. 잘 풀린 것”이라고 거들었답니다.